앳된 얼굴에 섬뜩한 눈빛…점점 잔인해지는 IS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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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무함마드 무살람, IS 인질]
"저는 19살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왔습니다. 소방관으로 일했었죠. 이웃에 유대인 경찰관이 있었는데 하루는 저를 찾아와서 (이스라엘) 정보요원과 일하지 않겠느냐고 물었죠. 임무가 클수록, 고급 정보를 가져다줄수록, 그들은 제게 더 많은 돈을 지급했고 저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어요."

소방관이었던 19살 아랍계 이스라엘인 무함마드 무살람 씨는 IS에 참수되기 전 자신이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스파이라고 자백했습니다.

IS는 10살을 갓 지난 듯 보이는 소년 대원을 시켜 무살람 씨를 총살했습니다.

IS가 공개한 동영상엔 군복을 입은 10대 초반의 소년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뒤 권총 여러 발을 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IS 대원(무살람 처형 직전)]
"IS에는 이와 같은 킬라파의 어린 사자들이 있다. 바보 같은 모사드(이스라엘 비밀 정보기관)가 무자헤딘(이슬람 전사)과 무슬림을 염탐하러 보낸 스파이를 죽일 것이다. 사악한 변절자 스파이를 말이다."

[인터뷰:IS 소년 대원(무함마드 사형 집행)]
"알라는 위대하다"

앳된 얼굴과 목소리에 비해 총을 겨누는 소년의 눈빛이 섬뜩하게 느껴집니다.

IS는 '어린 사자 훈련소'에서 만 16세 이하 어린이들을 모집해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얼마나 세뇌를 당했으면 이렇게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의기양양하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걸까요?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잠긴 무살람 씨의 부모는 아들이 스파이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아들이 락까에 있으며, IS로부터 기본 훈련을 받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사이드, 무살람 살해당한 무살람 아버지]
"IS는 아들을 희생양으로 삼은 겁니다. 오직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죠. 세상이 그들을 두려워하게 말입니다. 하지만 신은 위대합니다!"

[인터뷰:움 아흐마드, 살해당한 무살람 어머니]
"19살에 스파이라고요? 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 만약 제 아들이 스파이라면 왜 거기에 갔겠어요?"

프랑스 언론도 총살당한 인질은 전투원이 되려고 시리아의 IS 점령 지역에 들어갔지만, 그 후 귀국을 원해 붙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무살람 씨가 단지 IS의 협박에 못 이겨 거짓 자백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IS 대원은 스파이는 물론 그들을 뽑았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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