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 스위스 소녀들이 고추장 마을에 떴다!?

Channel: CBS노컷뉴스 Nocut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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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은 조선시대부터 고추장맛이 유명했다.
지금도 전통 고추장 마을이 조성되어 우리나라의 전통 장맛을 옛날 그 맛 그대로 지켜가고 있다. 그런 순창에 한국을 사랑하고 우리의 전통 장을 배우고 싶어하는 스위스 소녀 2명이 찾아왔다. 스무살을 갓 넘긴 나디아와 제니퍼. 그들의 좌충우돌 전통장 체험기를 함께 떠나보자.

우선 그들은 한국의 전통장에 대해 좀 더 명확히 배우고 싶어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장 박물관인 '순창 장 박물관'을 찾았다. 이곳에는 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 등 우리나라의 전통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만드는 방법, 장류의 유래와 역사, 상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시설 등도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직접 입으로 맛 보는 것이 최고의 전통장 교육이라고 생각한 그들이 찾은 곳은 고추장 마을에서도 맛이 좋기로 유명한 '순창 별미 고추장'
.
이곳은 벌써 4대째 내려오는 고추장과 된장, 장아찌 등을 전국적으로 인정 받은 집이다. 이곳 설동순 대표는 40여 년 동안 전통장을 만들어 온 장인으로 한 때는 1톤 트럭 15대 분량, 고추 1만 5000근이 팔려나갈 정도로 그의 고추장에는 특별함이 있다. 그의 고추장은 2003년 전라북도가 지정한 최고의 명품으로 뽑혔으며 2008년 제6회 장한 한국인상 기술인부문 특별상, 농림부장관 표창등을 받았다. 또한 그는 선교사업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기부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